첫 로드 자출을 반쪽인생 ver로 표현해 보았다 자전거생활

빨간색:본인 까만색:경비아자씨

아리천 타고다닐때 (비오거나 할때처럼) 간혹 한것처럼 그냥 사회대 건물 로비-경비실이 바로 앞에 있는-의 계단옆에다 적절하게 사관절로 묶어 두려고 했는데....
"자전거를 묶어둡니다"
"묶어두겠습니다"
"안됩니다"
"자전거를 로비에 세워둘수 없어 안돼"
"로비 리모델링 했다구, 안돼"

"이런일이 일어날것 같은 조짐을 느꼇지, 하지만 리모델링 전엔 아무소리도 듣지 않았어"
"이건 좀 중요한 자전거입니다 경비아저씨"
"모든게  잘되가고 있지 않군"
"이런말 전에 들은적이 있나?"

"안돼! 여기다 묶어두지마!"
"난 정말 모르겠어"
"여기서 과연 세워둘수 있을까?"
"난 여기서 묶어둬야 겠어"
"이건 미친짓이야, 당장 밖으로 껃여버려"
"아이고 맙소사 난 이제 망했어"
"안돼 밖에 세워두고싶지 않아"
"으아아아아아~~~~~~~~"


뭐, 여차저차 해서 다행히 앞으로 학생회실에 세워두기로 했음. 흐 경비아자씨 나빠요....

ps:기어이 안에다 세우겠다는 내가 좀 병맛으로 보였는지 자전거 값을 물어본 경비 아저씨, 내가 '200줄이요'라고 말하니 낯빛이 살짝 바뀌는게 보였지만 나오는 말은 "그렇게 비싼거 왜타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좀 병맛ㅋㅋㅋㅋㅋㅋㅋ"
....헉, 존나 병신같지만 맞는말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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